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기원과 탄생 그리고 진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래전 사람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계, 태양계를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밤하늘의 별과 행성들은 보면 눈에 띄는 천체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 천체들은 다른 별들에 비해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대체로 밝았다고 합니다.

이동 경로를 보면 태양과 매우 유사하게 움직이는 모습도 발견되었죠. 

 

고대 그리스 시대에 지구를 중심으로 하늘이 움직인다는 천동설이 제기되었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천동설을 믿고 지지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천동설은 행성의 역행과 같은 현상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7세기에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천동설로는 설명할 수 없었던 행성의 움직임들이 지동설로는 움직이는 천체들의 모습을 설명 가능하게 되었죠.

 

천동설

 

 

 

지동설

 

 

태양계의 기원설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계 '태양계'에 대해서 지금도 많은 설이 주장되고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기원설이 있는데

하나는 태양의 탄생과 진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태양계가 생겼다는 성운설과 전자설

두 번째는 태양과 다른 천체가 충돌로 인해 태양계가 생겼다는 소행성설, 조석설, 쌍 설성 등이 있습니다.

 

태양계의 탄생과 진화

태양계는 약 46억 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원에 대한 이론 중에 대표적인 이론인 태양의 탄생되고 진화되는 과정을 담은 성운설이 대표적입니다.

 

우주는 수많은 은하로 이루어져 있고, 은하 안에는 가스와 먼지들이 있죠.

이런 가스와 먼지들이 모여서 가스 성운이 만들어지고 별은 이러한 성운에서 태어나게 됩니다.

이런 가스들이 골고루 퍼져있다면 한 지점에 뭉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은하 사이의 충돌이나 초신성 폭발이 일어나게 되면 기체나 가스들이 모이게 됩니다.

더 뭉치게 되면 스스로 빛을 내게 되고, 내부에서는 별의 중심에서 열과 압력을 받아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면서

완전하게 별이 탄생하게 됩니다.

태양도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추측을 해볼 뿐입니다. 

중심부의 물질들이 압축되어 온도가 올라갔으며, 수소가 헬륨으로 핵융합을 할 수 있는 온도에 도달

결국 끝없이 타오르는 태양이 탄생하게 된 거죠. 성운에서 태양이 되기까지 약 5000만 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양의 수명은 약 100억 년 정도라고 합니다. 

 

태양계 초기의 모습은 가스나 먼지에 의해 행성의 중력에 의해 위성이 탄생했으며,

천체끼리의 충돌로 인한 태양계의 진화는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태양계의 구성

고등학교 때 배운 지구과학시간의 별을 이렇게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

현재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총 8개의 행성과 세레스, 명왕성, 에리스 등

왜소 행성 및 각 위성, 소행성, 혜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로 태양계에서 태양이 99%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가 행성들입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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