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여성들의 최고의 직업이자 선망의 대상인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이 있어서 소개해본다. 일반적으로 아나운서가 되고 나서 프리랜서로 전향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의 케이스일 것이다.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프리가 아닌 유튜브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잇는 차다혜 아나운서의 근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출중한 외모와 진행실력을 겸비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차다혜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로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대일외고 프랑스어과, 중앙대하굑 불어불문과를 졸업 후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KBS에서 근무를 했다.

 

 

2009년  <열려라 동요세상>을 시작으로 <영화가 좋다> <전국노래자랑> <KBS뉴스광장>등 주요 KBS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비바 K리그>에서 스포츠 아나운서의 여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종횡무진 활약을 했다. 

 

 

2012년 기업인 박상무씨와 결혼을 했고 2012년 첫째 아이의 임신을 통해 도전 베이징 골든벨을 하차하게 되었고 육아휴직을 하면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된다. 복귀후 몇 개의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하였으나 2016년 3월에 둘째 아이를 갖게되어 퇴사를 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인기있던 아나운서의 경우 프리로 전향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차다혜 아나운서는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선택하게 된다. 가정을 선택하고 난 후 2015년 개인 유튜브채널 '차차튜브'를 개설해서 엄마로서의 삶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youtube@차차튜브

 

 

그리고 차차노트라는 손으로 다이어리를 꾸미는 ASMR영상을 업로드해서 현재 25만명의 구독자수를 둔 전문 유튜버가 되었다. 빈티지 다이어리를 꾸며가는 레트로 형식의 영상은 시청자들의 큰 호감을 사게되고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빈티지 다이어리 꾸미는 영상을 업로드 중이다.

 

youtube@차차노트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차다혜 아나운서의 근황에 '너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축하를 보내주고 있다. 현재 차차노트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대략 500만원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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